크라이넬리쉬
크라이넬리쉬는 증류 과정에서 기름진 성분을 일부러 남기는 공정 덕분에, 지금도 ‘왁시한’ 스타일로 이름난 몇 안 되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. 원래는 과일 향이 풍부한 스타일을 목표로 설계되었지만, 그 개성은 이렇게 남겨 둔 오일에서 나오며 촛농이나 왁스 재킷을 떠올리게 합니다.
1819년 설립되어 1960년대에 두 번째 증류소(훗날의 브로라)를 세우며 확장한 크라이넬리쉬는 오늘날 14년 싱글 몰트로 유명합니다. 조니워커 골드 라벨에 중요한 원액을 공급하며, 시트러스와 미네랄, 왁시한 풍미가 어우러진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.